[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유윤수)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간석4동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사진제공=남동구]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흥)에서 백미 20kg를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한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떡국떡(가래떡) 4kg를 한부모, 장애인, 사례관리 등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25일에는 지역 내 하나님의 교회(목사 손영도)에서 이웃돕기 이불 15개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30일에는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떡(가래떡) 5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조대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간석4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윤수 동장은 "후원자들의 지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함께 한다"면서 "기탁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후원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