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김일성별장'터에서 69년전 자유대한 우리 국민들을 6·25남침전쟁에서 수백만명 죽일 작전 구상을 하던 흔적을 완전 철거는 커녕 복원하면 한줌의 종북세력들 제외하곤 온국민이 반대할텐데 "원상복원 추진한 포천시는 제정신이냐?"며 별장복원 반대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포천시의 김일성별장복원을 성토하고 있다.[사진제공:활빈단] 이에 앞서 이 단체 홍정식 대표는 포천시청 앞에 기습 출현해 "김정은이 자기 돈을 풀어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복원을 애걸복걸 요청해도 안 될 판에 왜 포천시가 54억원까지 책정해 北에 꼬리치느냐"며 "관광지는 커녕 종북세력 거점지, 서식처를 만들어 주려느냐"고 목소리를 높히며 반국민적 망동을 맹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