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다음달 13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관장 최부선)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공연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로 비트박스와 마임, 저글링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대사가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는 코미디가 강점이다.
전 세계 20개국 4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코미디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옹알스'는 옹알이를 하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사물을 재해석해 발상의 전환을 이뤄 기발한 웃음을 자아내고, 다양하고 놀라운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세계가 인정한 넌버벌 코미디이다.
세계적 권위의 공연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2010년, 2011년 2년 연속 별 5개(2천개 팀 중 TOP 12안에 포함)되는 최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한 최초의 한국 코미디언 공연이기도 하며, 2012년 런던 패럴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미디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