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위생 서비스와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수음식점 영업주, (사)한국외식업중앙회남동구지부(지부장 이재봉) 25명을 대상으로 우수음식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남동구 우수음식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견학은 순천과 여수 지역의 남도음식명가, 특색음식거리 등을 방문해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음식의 맛, 상차림 방법, 위생상태 등을 둘러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영업주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타 지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차별화된 맛, 경영마인드, 친절 서비스등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 보건소 방문 시에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여수시와의 우수사례 발표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식품위생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재봉 지부장은 "우리 업소의 부족한 부분을 알았다"면서 "업소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손님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벤치마킹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특색음식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