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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 전개

‘블루터치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 통해 당사자의 이야기 전달
등록날짜 [ 2019년07월16일 16시23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편견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1, 3, 4, 7호선 지하철에 편견해소 캠페인 공익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 편견해소 공익광고 16일 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블루터치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을 진행했고, 올해는 센터의 당사자 인권톡 ‘10데시벨’ 사업을 지하철에서 홍보한다. ‘10데시벨’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로 사회에서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됐다.

정신질환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팟캐스트 라디오 기획과 녹음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10데시벨’ 팟캐스트 방송은 2014년도에 처음 시작됐고, 2017년도에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작을 발간해 정신건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10데시벨’ 팟캐스트 방송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업로드가 된다.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방송이 시작돼 영화와 드라마로 이야기하는 장애와 인권, 우리들의 고민, 여행 관련 주제를 다루며 청취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대됨에 따라 치료를 잘 받고,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당사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안타깝다.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오픈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선뜻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당사자에게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10데시벨 방송을 듣고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오해와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터치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해 시민·기업·사회 전체의 참여를 바라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로 A touch for Mind- Happiness(마음의 행복을 위한 만남·나눔·행복·터치)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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