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임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전경 이는 혹서기 기간 중 병역판정검사 수검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산시스템과 신체검사장비점검 등을 실시해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을 위함이며,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장이 동일 기간에 휴무한다.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8월5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22일까지 진행된다.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 및 보완서류제출 등 민원업무만 수행하며, 병역처분변경원 및 7급·귀가자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