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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로드맵’마련

'4대분야 12대 개선과제, 2023년까지 303억원 투입'
등록날짜 [ 2019년08월07일 10시38분 ]

[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분야의 본질적 문제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와 공공보건의료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참여한 전담TF를 구성했으며,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실태 분석과 주민 요구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발표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대책은 ‘의료격차 해소와 도서주민 불편 해결’을 목표로 ►시의 도서지역 공공보건의료 책임강화, ►도서지역 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미래형 특화 보건사업 추진 등 4대 분야의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2023년까지 총 303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의 도서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을 강화한다.

금년 하반기 내 ‘시민 건강기본조례(가칭)’를 제정해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책임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지역 보건의료정책 결정 및 평가 과정에 도서 주민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점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둘째, 도서지역 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정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면 보건소·지소 등 도서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정보교류 강화, 퇴원환자 연계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지역의 일차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지소를 건강증진사업과 응급처치·진단 기능을 보강한 거점형 안심보건지소로 전환시켜 도서주민의 보건의료 충족 수준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의료기관이 없는 원거리 도서인 연평, 덕적, 자월보건지소를 2021년부터 단계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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