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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호선 검단연장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2021년 상반기 예타조사 통과 전망(B/C 1.34), 검단신도시 조기 활성화 기대
등록날짜 [ 2019년08월21일 13시52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검단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철도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이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인천2호선 검단연장 노선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위축됐던 검단신도시의 분양시장과 주변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은 지난해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제1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는 노선으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B/C 1.34)이 확보돼 2019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했으나, 금년 4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사업의 추진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미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보완해 지난 5월 2019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했으며,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와 기획재정부 사전 설명 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신규 수송수요 증가와 지역주민의 안정적 주거 정착의 필요성 등을 강하게 제시함으로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금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해 2021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본 노선은 독정역에서 불로지구까지 연장 4.45㎞, 정거장 3개소로 총사업비 4,126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검단지역과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향후 검단신도시에서 출발하여 GTX-A(킨텍스)노선과 환승하고, 일산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김포시 등 관련기관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이 노선은 금년 하반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표 인천시 철도과장은 “검단신도시와 주변지역의 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라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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