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22일 남동구청과 연계해 사회봉사대상자 5명을 투입, 남동구 구월동 소재 빌라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진제공:인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뤄진 이번 봉사 집행은 기초생활 수급을 받고 있는 한부모(모자) 가정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지 내에 누수가 발생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거실에 있는 물건을 주거지 외부로 이동시켜야 수리가 가능하나 인력이 부족해 수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