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연휴기간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이번 추석 명절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추석명절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며, 대상은 신포제2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중구 관내 공영주차장 17개소(신포제2, 신흥시장, 내동, 경동, 전동, 용동, 차이나타운제2, 신포문화의거리, 공항신도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한중문화관 ▲해양광장 ▲을왕리 ▲왕산 ▲영종역남부 공영주차장 7개소는 명절기간 동안 관광객들과 해당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평소와 다름없이 유료로 정상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유료로 운영하는 주차장도 있으니 이용자께서는 참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