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월28일 환경관리공단 청라사업소에서 관내 5~7세 유아 자녀와 부모 50쌍(111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구 만들기 프로젝트 육아투게더(아빠점프업) ‘엄마, 아빠 어릴 적에…놀이 숲으로 풍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투게더(아빠점프업) ‘숲체험 나들이’ [사진제공:서구] 구에 따르면 ‘엄마, 아빠 어릴 적에…놀이 숲으로 풍덩!’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숲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숲 대문을 열어라, ▲대나무 막대 놀이로 나무심기, ▲곤충들이 바라보는 세상, ▲자연물을 만나요, ▲거미줄을 지어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구 만들기 프로젝트 '육아투게더'(아빠 점프업)의 일환으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소통·공감 육아투게더 : 톡톡(Talk-Talk) 육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나영란 센터장은 “숲이라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걸으며 부모에게 익숙한 놀이를 자녀와 함께함으로서, 자녀와의 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하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