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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민생경제·인천발전 예산확보 나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계양-강화고속도로, 서창-안산 고속도로 증액 요청'
등록날짜 [ 2019년10월28일 15시08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윤관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은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경제 및 인천발전 예산확보에 나섰다.

윤관석 국회의원 이날 예산안 심사에 나선 윤 의원은 국토교통 분야 발전 및 민생경제를 위한 예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첫째, 스마트시티 구축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이끌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과 관련해 당초 목표보다 사업 이행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정부안 100억 원에 35억 원의 추가 증액을 요청했다.

둘째, 국회-정부간 물리적 거리에 따른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언급하며, 정부 예산안 10억 원에서 실시설계를 대비한 10억 원 증액을 요청했다.

셋째, ‘문산~도라산 고속도로’와 관련해, 해당 건설사업은 남북교류협력 사업이기도 하지만 접경지역 발전 사업인 점을 강조하며,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다양한 정책적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정예산 편성 및 집행을 요구했다.

한편, 윤관석의원은 인천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청라국제도시의 교통편의 및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의 경우, 계획공정에 맞춰 설계용역 및 우선시공분 공사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안 120억 원에서 추가 100억 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김포 한강 신도시·인천 검단 신도시 등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분담하기 위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조사비 10억 7,500만원 신규 편성을 요구했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서창~안산 구간의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서창-안산 고속도로 확장사업’ 착공비 10억원을 신규 편성할 것을 언급했다.

또한 공항철도의 불합리한 운임체계를 개선하고, 운서 지역까지 환승할인을 적용해 운임체계를 조정하기 위한 예산 69억원 추가 증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2020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는 국민생활에 직결된 예산이 대부분이며, 인천시민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남은 예산 심사에서 관련 예산이 실제로 반영되고,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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