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박무 서울 1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총선/지방선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의회, '서해 평화호 띄우기 의미와 전망' 토론회 열어

'인천남북교류협력사업 과제개발 연구회 정책세미나'
등록날짜 [ 2019년11월01일 09시49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의회 인천 남북교류 협력사업 과제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서해 평화호 띄우기, 의미와 전망’토론회를 개최했다.
서해 평화호 띄우기, 의미와 전망 토론회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인천광역시의회 정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 인천연구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해평화호(가칭)’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상시 운행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해평화호’는 한강하구중립수역과 서해상을 오가며 평화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출범한 인천 평화도시조성위원회에서 제안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흥열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이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이 인천시의 입장에서 서해평화호 운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남근우 인천연구원 위원,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반도 평화정착 마중물 사업이라는 점에서 서해평화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향후 남북관계 개선, 기반시설 정비 등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인천 남북교류 협력사업 과제개발 연구회 조성혜 대표의원은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접어들며, 어려운 점이 많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한다”면서, “서해평화호가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미추홀구의회, 지역 학생들 민주주의 체험기회 제공 (2019-11-02 10:05:43)
윤관석, 국토위소관 인천발전예산 1,315억 확보 (2019-10-31 16:43:00)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