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7개사가 공동으로 뜻을 모아 다음달 15~16일 열리는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에 소외계층의 김장나눔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남동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동하환경(대표 이정국), ㈜민성환경(대표 홍일표), 경인기업㈜ (대표 남기신), ㈜미추홀환경(대표 최복만), ㈜인천남동구위생공사(대표 홍기표), ㈜경남주택관리(대표 박종우), ㈜남동위생공사(대표 조광수) 등 총 7개업체로 남동구 전역의 생활, 재활용, 음식물류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다.
한 업체 대표는 "남동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소외계층과의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