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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서해평화호’운항 사전답사

한강하구 중립수역 평화 정착 위한 사업 추진
등록날짜 [ 2019년11월12일 16시1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의회 ‘인천 남북교류 협력사업 과제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혜)는 12일 오후 강화군 외포항 일원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 평화 정착을 위한, (가칭)‘서해평화호’운항 사전 답사를 시행했다.
(가칭)‘서해평화호’운항 사전답사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답사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서해 평화호 띄우기, 의미와 전망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강하구 중립수역 평화체험선인 ‘서해평화호’ 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 인천연구원 등 유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민주협의회 구영모 사무총장이 ‘서해평화호’ 사업의 의미와 그간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사전 답사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 후 본 답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어로한계선 이남 지역에서 외포항~황청해상~창후리해상~미법도~괴리섬~주문해상~어류정 ~외포항의 경로로 약 2시간가량 답사를 진행했고, 이후 답사에 대한 평가와 ‘서해평화선’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 남북교류 협력사업 과제개발 연구회 조성혜 대표의원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남북관계, 각 유관기관의 협조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가 많았지만, 그간 2005년부터 시민사회가 진행해왔던,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사업에 인천시의회가 적극 관심을 가지며 답사가 무사히 진행됐다”면서 
“그만큼 향후, ‘서해평화호’ 사업이 인천시 행정과, 시민사회, 민이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정착돼, 평화의 배 띄우기 사업을 넘어, 한강하구 수역의 평화를 앞당기고, 인천이 평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 사업으로 정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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