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우섭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사진제공;박우섭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은 ►박우섭 후보 소개 영상,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지 안내, ►내빈소개 및 축사, ►현판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서울 도봉구갑), 홍영표(인천 부평구을),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과 홍미영·이성만(부평갑), 조택상(중·동·강화·옹진), 김교흥(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종식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미추홀구 시·구의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우원식 전 원내대표, 설훈 최고위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김두관, 김영춘, 유승희, 소병훈, 오영훈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을 통해 박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박 예비후보는 개소식 연설을 통해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며 좋은 정치가 좋은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정치·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자질, 소통하는 리더십을 통해 이룬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아니라, 사랑의 정치로 모두가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을) 지역은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이 내리 3선에 성공한 곳이며, 더불어민주당 박우섭 예비후보는 이 지역에서 민선 3·5·6기 구청장을 지낸 행정가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남영희 예비후보가 여성 후보로 도전장을 내민 형국으로 박우섭 예비후보와 박규홍, 남영희 예비후보의 당내 경선도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