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유·초·중·고에 대해 휴업을 명령한데 이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차원에서 연수구 관내 모든 유치원에 휴업을 명령했다.
이날 시교육은 송도동을 제외한 연수구 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휴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휴업 기간은 19번째 확진자가 연수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난 2월 1일 토요일을 기준, 잠복기를 고려해 2월 15일까지로 결정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휴업 기간에도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