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 그리고 신독재라는 '3대악폐'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4.15)총선에서 우리 인천시민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며 "현 정권의 지난 3년은 무엇하나 제대로 된 성과가 없는 그야말로 실패한 국정운영이었다. 그렇기에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 그리고 신독재라는 '3대 악폐'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3대 악폐로 ►무능 - 무너지는 경제, 망가지는 외교와 안보, ►부도덕 - 온 국민이 분노한 '조국'사태, 악취 투성이 울산시장 선거, ►신독재 - 사법부 장악, 공수처법과 선거법 날치기를 꼽았다.
이어 시당은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우뚝 세워야 한다"면서 "아무쪼록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에 표를 모아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