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비 서울 19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3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 중소기업 54.5% 코로나19로 경기 악화 인식

충남연구원, "시·군별 체감경기 악화, 아산시 85.0%로 가장 높아"
등록날짜 [ 2020년03월26일 09시5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문제들이 향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충남지역의 분석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신동호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중소기업의 영향 모니터링’을 통해 충남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를 진단하고 시·군별 희망 시책 등을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남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54.5%에 달한다.

시·군별 체감경기 악화 비율은 아산시가 85.0%로 가장 높았고, 금산(70.0%), 청양·태안(62.5%), 공주·보령(60.0%)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별 체감경기 악화 비율을 살펴보면 100억 미만 규모 업체의 응답이 77.8%인 것에 비해 1,000억 이상의 규모에서는 35.3%로 나타나, 매출 규모가 작을수록 경기 악화를 더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은 74.8%에 달했다.

주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경기침체의 지속, 부품 및 원자재 수급의 문제, 소비 위축 및 고객 감소 등을 답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별·업종별·규모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다양한 지원 시책의 탄력적 운용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충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으로는 세제 지원이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피해 업체 및 업종의 특별 금융 지원(23.5%), 부품 및 소재의 원활한 수급(18.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제품 노마진 온라인 판매 (2020-03-26 11:42:42)
국토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2020-03-25 17:03:08)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
윤 대통령, 항만·해운 산업을 ...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