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후보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췄다.

허종식 후보 허종식 후보는 선거 지원체제를 구성하면서 공동후원회장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추대됐고, 선대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박우섭 전 남구청장, 조택상 후보 등을 영입했다. 선대위원장에는 김기신 전 인천시의회의장, 동구 공동선대본부장은 송광식 동구의회의장, 전용철 전시의원, 미추홀구 선대본부장에는 배상록 미추홀구의회의장이 추대됐다.
 
동구와 미추홀구의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은 실무를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허종식 후보 선거대체위원은 지역 주민과 당원을 중심으로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구성을 마쳤다.

허 후보는 추대와 참여로 이뤄진 선대위 발대식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 참여로 선대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후보는 “후원회장을 흔쾌히 맏아주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큰 힘이고, 우리 동구와 미추홀구를 발전시켜가자는 주민분들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신 선대위원장은 “허종식 후보는 40여년을 지역에 사는 동네사람으로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제대로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이다. 큰 규모의 선대위가 구성됐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허종식 후보의 승리가 동구와 미추홀구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종식 후보는 오는 2일 공식적인 선거기간을 여는 선거승리 출정식을 오전 11시 주안역 남쪽 광장과 오후 6시 동인천역 광장에서 각각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