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친환경 필터교체용 면마스크 7천300매를 남동구 2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에 면마스크 7천300매 제작 배부 [사진제공=남동구] 센터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품귀현상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 마스크는 지난 2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1차 배부에 이어 지난달 16일에는 지역 임신부 1천400명에게 면마스크 2매씩을 배부하기도 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필터교체용 면마스크가 감염예방에 큰 도움이 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작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