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2일 시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 13명은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폭정을 막고 경제 위기에 처한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을 구하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일제히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경기권역위원장 [사진제공:유정복 선거사무소] 이날 유정복 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경기권역위원장 겸 남동갑 후보를 포함한 13인의 후보는 각 지역별로 출정식을 갖고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 반기업 정책 등으로 촉발된 경제 실정을 바로잡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또 통합당 후보들은 "이번이 국정 농단과 국론 분열을 일삼고 위기 관리 능력이 없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준엄히 심판하고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 아래 인천을 중심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리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유정복 중앙선대위원회 인천경기권역위원장은 "지금은 인천과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는 만큼 인천 유권자들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4.15 총선을 통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