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박충길)은 지난 4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종)와 함께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의 보호수(회화나무)주변에 회화나무 동산을 조성했다. 구월1동, 제75회 식목일 회화나무 공원조성(후계목 식재) [사진제공=남동구]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의 회화나무는 지난 2019년 9월,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었었다. 이번 활동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전부 복구하고 아름다운 회화나무 주변 동산을 조성하게 됐다.
또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만국광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박충길 동장은 "지난 해 태풍 '링링'으로 인해 회화나무가 입은 피해를 함께 복구하여 재 조성한 것처럼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예방수칙을 주민들이 함께 잘 지킨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