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제공=연수구] 구는 지난 19일과 21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