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3일 45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30대, 논현고잔동)는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지난 6월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자가격리중이었으나 발열 및 기침증상 등으로 지난 2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오늘(3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와 함께 입국한 모친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남동구는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