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관내 50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0여 명에게 방역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방역물품 지원[사지제공:중구]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민 복지서비스를 실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페이스 투명 마스크 및 덴탈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방역 키트를 지원했다.
한편 홍인성 중구청장(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복지 대상자를 위해 일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종사자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일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