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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온라인쇼핑몰 광고비 2천만원,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부담"

소상공인 중 15.4%만 디지털 기술 활용, 이 중 온라인쇼핑몰 20.3%로 가장 큰 비중
등록날짜 [ 2020년10월19일 14시16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고민정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광진을)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기업유통센터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화 전략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국회의원 고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가치삽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등의 공공플랫폼 활용 현황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민간시장 진출 및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고 의원이 발간한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 중 15.4%만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그 중 온라인쇼핑몰(배달앱 등 포함)이 20.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0.8. 자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플랫폼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 274만개 중 1,313개가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전통시장·상점가 1,694곳 중 5.1%(86곳)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상공인 등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배달앱 등 포함)의 경우, 광고비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간 온라인 유통채널 광고의 경우, 평균 2주 2천만원 소요되고, 민간 쇼핑몰 입점 수수료·판매 수수료·홍보비용 명목으로 15% 내외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치삽시다’플랫폼 판매수수료는 3%, 별도의 광고 비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관련 고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해 온라인으로의 유통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온라인쇼핑몰의 광고비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민간 온라인시장에 조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인큐베이팅 역할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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