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간 국내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개최된다. 2020년 코세페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1,084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 650여 곳이 참여했던 것과 대비 40%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16년 코세페가 열린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참여 기업 제조사는 700여 개에 달해 그만큼 할인 품목이 늘어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초 국내에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경기가 이어지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입은 유통업계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코세페' 기간 소득공제 한도 추가 상향(30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5%→3.5%), 유통사 판촉비 분담의무 완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주최하는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일정에 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수영복 전문기업인 (주)센티스포츠도 공식온라인몰(www.sentimall.com)과 센티전문판매점에서 전국적으로 오는 27일부터~11월 9일까지(14일간) '센티세일페스타'를 준비해 진행한다. 역대 전품목 30~50% 진행되며, 게릴라 특가 상품도 진행 예정이다.
(주)센티스포츠는 고밀도 비침방지원단 특허출원(2020. 03. 10 특허 제10-2089907)에 성공한 원단을 사용해 프리미엄 수영복을 만드는 기업이다. 물속에서도 비침 없이 형광 컬러를 선명하게 구현해 내고 우수한 착용감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수영복 전문기업이다.
이러한 탄탄한 기술력은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에도 우수한 착용감으로 신뢰를 받아 왔으며, 또한 센티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은 젊은 고객층에게 레저 및 패션 수영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센티스포츠 유준철 대표는 “침체된 워터스포츠 분위기를 쇄신되고, 스포츠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