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금융의 날'인 27일 금융감독원앞에서 라임자산 운용 사태와 관련해 윤석헌 금감원장과 관련 임직원 사퇴 촉구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금감원 앞에서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활빈단] 이날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고객 돈 1조6천억원을 날린 라임자산 운용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기를 막고 사기행각 감지시 적발해야 할 금감원 국장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행정관이 사기꾼의 덫에 걸려 한통속이 돼 심부름센터 역을 한 야바위 짓을 했다"며 "(금감원)이 ‘금융범죄원’, '금융 비리소굴'이냐?"고 맹규탄하며, 윤석헌 금감원장과 관련 임직원 사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