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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71명 추가발생

등록날짜 [ 2020년12월16일 18시23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는 16일 17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마지막 공표(2,002명) 대비 71명이 증가한 2,073명이라고 밝혔다. 

1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7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화상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시에 따르면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은 '부평구 일가족/부천시 증권회사'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미용실'과 관련해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1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16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오전 1명, 오후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16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오전 3명, 오후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또 인천시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가족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공무원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 49명은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2일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13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던 14일 증상이 발현해 15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선제적 조치로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증상 발현 2일 전까지 따로 접촉한 직원이 없었던 만큼 관련 매뉴얼에 따라 다른 직원에 대한 추가 자가격리 또는 청사 폐쇄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확산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별도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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