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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생체협 인사청탁 사실로 드러나

등록날짜 [ 2014년04월11일 21시25분 ]

[국민TV 김권범] 인천시장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예비후보가 자신의 최측근 인사를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앉히려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인사청탁 전화를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새정치연합 김진욱 부대변인은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현안보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의 “공석중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인사 관련해 유정복 전 장관에게 청탁 전화 받은 사실이 있느냐”는 질의에 유진룡 장관은 “전화를 받았다”고 인정하고, “솔직히 인사청탁과 관련한 얘기는 들었는데 이에 동의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김 부대변인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직전 회장인 유정복 후보와 서상기 현 회장의 사적단체인양 자신의 측근인사를 국민생활체육회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내정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에게까지 인사청탁 전화를 한 것은 사실상 국민생활체육회를 장악해 자신의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드는 것이다”고 선거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유정복 예비후보의 인사청탁 전화는 회장 재직 당시에도 광대한 전국 조직 체육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를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대선 조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생활체육회를 자신의 정치조직으로 활용하려한다는 의혹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유정복 후보의 인사청탁 자체가 친박 실세라는 권력을 이용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중립과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생활체육회를 지방선거에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도 매우 엄중하다”며 “유정복 예비후보는 자신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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