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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0지방선거 야권연대 재연 '모락모락…'

박인혜, “야권연대 필요하지만 ‘밀실야합’은 안 돼”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18시54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인천시당(구 민주당)은 지난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노동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해 인천 남동구(현 정의당 배진교 구청장)와 동구(현 정의당 조택상 구청장)를 민주노동당 몫으로 내주면서 당시 이 곳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후보들로부터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받은바 있다.

이 같은 ‘야권연대’가 오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벌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새정치연합 남동구 구청장후보로 일찌감치 뛰고 있는 박인혜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인천시당을 향해 “밀실야합형 야권연대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의원과 단체장들은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해 일해야 하는 지방자치의 일꾼들이다. 당연히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을 위한 일꾼을 선택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또한 6․4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민주세력들의 힘을 모을 야권단일화는 필요한 전략중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나 “현재 시중에 특정 단체장에게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해 어느 지역을 특정정당에 내어주고 모 후보는 사퇴시키려 한다는 소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러한 ‘밀실야합형’의 야권연대 시나리오는 민생현장을 돌며 오랫동안 출마를 준비해온 민주 후보들을 좌절케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현재의 야권단일화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여당을 이길 수 없다는 패배주의에 입각한 논리이며 정치혐오증을 가속화 시킬 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소문들이 당내 갈등과 지도부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인혜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인천지역 야권연대를 이끌어내며, ‘밀실야합’ 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는 이호웅 전 국회의원(민주당, 재선)의 부인이며, 여성인권운동가이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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