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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문재인 선대위원장 인천 방문

인천시 일자리 창출, 도심재생 정책 치하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15시22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인 문재인 의원이 15일 인천을 방문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 행보를 펼쳤다.
 
문 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지난 12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산 동반 산행을 한 이후 두 번째로 이날 인천을 방문해 송영길 시장 면담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

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장실을 찾아 송 시장과 20여분 간 환담한 뒤 신동근, 박영복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과 함께 제물포스마트타운(JST) 건설현장과 인천형 주거정책 현장인 ‘누구나 집’ 프로젝트 현장, 원도심 재생 선도사업 구역인 괭이부리마을, 동화마을 등을 돌며 인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원도심 재생사업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문 위원장은 송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송 시장이 해낸 일자리 창출, 도심 재생 등 모범적인 시정 사례를 살펴본 뒤 성공사례를 부산에 적용하고 지방선거 공약으로 벤치마킹하기 위해 왔다”면서 “인천 시정은 유동성 위기 해결, 복지예산 편성 등 새정치연합이 추구하는 지방자치의 모든 것을 갖췄다”고 치하했다.
 
그는 특히 “대선 후보시절 대한민국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인천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며칠 전에도 박근혜 정부가 얘기하는 미래창조 프로젝트는 인천에서 시작돼야 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야당 시장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산 사람으로서, 부산이 경제력 면에서는 인천에 이미 추월당했고 인구도 조만간 추월당할 것 같아 솔직히 제2도시 자리를 인천에 넘겨주는 것 아니냐는 질투심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해 “2002 부산아시안게임의 경우 적자가 예상됐으나 북한응원단이 참가하면서 큰 흑자를 냈다”고 평가하고 “북한 참가나 응원단과 같은 요소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을 전후해 남북 관계가 긴장 상태이기는 하지만 남북 관계 사이클을 고려할 때 시간이 지나면 긴장이 완화할 것 같다”고 전망하고 “북한이 아시안게임 전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으로 야당시장 송영길이 도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인천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래창조 경제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구현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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