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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가,‘세월호 참사 안타까움’ 한목소리

등록날짜 [ 2014년04월17일 10시06분 ]

[국민TV 이승재]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가 늘어나면서 정치계에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던 안상수 예비후보는 “이번 세월호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 등을 포함해 약 47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알고 있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배에 올랐을 것인데 갑작스럽게 이런 참변이 터지다니 참으로 애통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안 예비후보는현재 한창 구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할 해양경찰청 및 관계자에 대해“관계자분들께서 하시는 일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구조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침몰 사고로 사망한 승객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뜻을 전하며 아직 구조하지 못한 실종자 190여명에 대해서 “빠른 시간 내에 실종된 승객 전원이 무사히 귀환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도 성명을 통해“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에 가슴 아픈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전하면서“모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이번 참사로 비탄에 빠진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참사를 당한 세월호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으로 15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5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좌초됐다.

인천시 관계자는“시가 파악한 세월호 인천시민탑승자 수는 17일 06시 현재 32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인천시는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15명과 일반 시민 6명, 승무원 3명, 선사 직원 4명 등 32명이 세월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용유초교 동창생 61살 이중재씨 등 16명은 구조가 확인됐으며, 나머지 16명에 대해선 생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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