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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송영길 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지자체 합동평가, 부채 감소 사실과 달라”
등록날짜 [ 2014년05월26일 15시15분 ]

[국민TV 김권범]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가 선관위 제출 책자형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인 신모씨(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는 26일 인천시선관위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송영길 후보가 선관위 제출 책자형 선거공보에서 인천시가 2013년 안전행정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1등을 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고, 또 인천시가 2014년 6월 현재 886억원 흑자를 달성하거나 4,506억원 부채를 감소시킨 적이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기재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고발 이유로 “안전행정부가 2013년 실시한 ‘전국 16개 시·도의 추진성과 평가’는 2012년 한 해 동안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업무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점수를 책정해 등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가, 나, 다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송 후보가 이를 인용해 국정평가 1위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장된 것이며, 인천시는 ‘가’ 등급 4개를 받아 부산, 대전, 충북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신씨는 송 후보가 시장에 취임하기 이전의 “인천시 부채가 9조4,500억원이었고, 2014년 6월 현재 13조원에 달함에도 송 시장이 취임한 이후 공무원수당 삭감, 공기업 통합을 통한 비용절감 등으로 886억원 흑자를 달성하고 부채 4,506억원을 감소시켰다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이 표현이 부채를 전부 갚고 886억원 흑자를 달성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9조4,500억 부채에서 4,506억원의 부채를 감소시켜 9조원에 불과하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며 선관위가 철저히 조사, 처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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