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3교에서 경제청 G타워(커넬워크 건너편, 송도동 27, 28번지일대)까지 총길이 1.2km에 달하는 공한지에 꽃길이 조성됐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걸 맞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년 내내 계절별로 초종을 변경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 주민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초여름 양귀비, 수레국화, 여름 백일홍, 가을 코스모스, 봄 유채)
현재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로 100만송이 이상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6월 말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꽃길은 일반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포토존 등이 있어 연인 및 가족들이 꽃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게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지고나면 백일홍을 파종해 오는 8월초부터 10월까지 백일홍을 즐길 수 있다”며, “일반시민들이 모두 이용하는 꽃길로 꽃훼손 및 채취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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