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5일 오전 광화문 한국 kt앞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과 탈북자를 변절자 운운하며 망언을 한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종북좌파 국회추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를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건 종북세력과의 전쟁의 해로 선포한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4월 25일부터 광화문 한국 kt앞에서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을 개최해 왔으며, 오는 30일까지 24시간 사진을 전시해 북한인권 및 종북세력의 실체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은 부정경선 뿐만 아니라 종북주사파 출신으로 아직도 북한을 추종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라며,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변절자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을 가리킨 것이라는 임 의원의 해명과는 달리 탈북자 출신들을 ‘변절자’라고 한 막말 파문으로 탈북자에 대한 임수경 의원 등 종북주사파들의 속내가 취중진담으로 드러났다"라고 주장하고, "이제라도 정치권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과 탈북자 편이 아닌 아직도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추종하는 주사파 출신 종북 정치인들을 국회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애국주의연대는 오는 6일 오후 국립 현충원 정문앞에서도 북한 인권및 종북좌파 실체 알리기 사진전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7일 오후에는 효자동 중국대사관앞 옥인교회 자생초 마당에서 재미교포 북한인권운동가 고 남재중 박사 7주기 촛불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