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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인천시의원들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등록날짜 [ 2014년08월29일 10시37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소속 시의회 의원 12명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정부여당에 3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29일 오전 인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
세월호 유가족들은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아스팔트 바닥에서 8일째 노숙 중이고, 광화문에는 진상규명을 위한 유족들의 뜻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이러한 국민들과 유가족들의 요구에도 대통령은 팽목항을 찾아 유가족들 앞에서 발언했던 “유족들의 뜻이 최우선이다,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 언제든 유족들을 만나겠다”라는 약속을 단 한 마디 언급도 없이 외면하고 있고,  이것도 모자라 새누리당은 유족 대표들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 논의 테이블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소속 시의원 일동은 이번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더 이상 국회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세월호 특별법이 가장 시급한 민생현안이자 최우선의 민생법안이라는 원칙을 지켜내기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목숨을 외면한 채 국가가 있을 수 없고,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응해야 한다. 악의적인 유언비어로 유족을 폄훼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거짓 선동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진정성 있는 자세변화를 통해 유가족들의 뜻대로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의회에서도 유족과 국민, 그리고 인천시민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며, ►새누리당은 ‘3자협의체’구성에 동의하고, 대화에 조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 ►지금 국회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민생법안이 세월호 특별법임을 천명한다 ►정부·여당이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유가족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은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그리고 참사일인 4.16 이후 달라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길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하고 "오는 30일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에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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