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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 원하는 공동훈련사업 시행

기계, IT융합, 바이오 의료기기, FTA전문인력 등 106개 과정, 3,183명 양성
등록날짜 [ 2012년06월19일 18시40분 ]

인천시는 19일,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이 인천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기업에 공급하는 ‘지역공동훈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훈련’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시범사업자 선정 공고 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의 주도하에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제안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19일 이재갑 고용노동부차관, 김진영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정병일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민병렬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장은 ‘지역공동훈련’의 사업성공을 위해 훈련을 직접 담당할 ‘대한상공 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을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인천상공회의소-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舊 대한 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기능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산업에 대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인력을 양성하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시스템으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형태로 추진하게 되며, 이번 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관련규정도 개정한 상태 이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 기간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금형, IT융합, 바이오 등 28개 과정에 960명이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및 파트너 기관에서 양성된 후 전원 지역내 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참여기업의 재직근로자 2,22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수준을 맞추기 위해 교육기간을 1개월에서 부터 2년 까지 다양화 했으며, 산업현장 기술을 전 과정의 교과내용에 반영했고,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년 이상 훈련과정에 대해서는 현장실습 시간을 의무적으로 반영해 수료 후 습득한 기술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HRD(인적자원개발) 전문가를 12명 영입, 지역내 참여기업의 HRD 분석, 인력·훈련 수요조사, 훈련계획수립, 사후관리 등 기업 HRD를 전담하게 되며, 이들이 참여기업별 상시 전담제 형태로 활동, 기업의 HRD대행(중소기업의 정부지원 제도 활용 등 각종 행정업무 대행) 서비스도 종합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한편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기업과 훈련기관이 연계해 기능인력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서 훈련생들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수급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롤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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