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사랑'을 주제로 해 첫 사랑의 설렘을 다룬 '용기와 마음'과 성숙한 사랑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 '아, 사랑이란…'이 선정됐다.
이외에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07년도 단편 '호텔 슈발리에', 배우 문소리의 연출 데뷔작이자 직접 주연까지 맡은 '여배우', 멕시코 문화 특유의 개성이 살아있는 ‘멕시코 특별전’ 등 전세계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4천 3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56편, 국내경쟁 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시간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ais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일반 상영작 티켓 가격은 5천원, 폐막작 상영 및 시상식이 진행되는 폐막식은 7천원이며, 27일 정오부터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사이트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 영화제 기간인 오는 11월 6일부터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 현장 매표소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 시 10인 이상의 단체관람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의 경우 40% 할인이 적용된다. 그 외 ‘마스터 클래스’, ‘시네마 토크’,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등 프로그램 기획행사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참여할 기획행사명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해 메일(shortfilm@aisff.org)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기발랄한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