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9일 구청 소강당에서 중소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창조경제 멘토서비스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9월부터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기타 6개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해 지난 24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9명을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창조경제 멘토서비스지원단'은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창조경제 멘토서비스지원단'은 하루 4시간이상 분야별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문제점 진단과 분석, 기술지도, 정보제공, 구인·구직 매칭활동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등의 멘토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창조경제멘토서비스지원단'의 운영으로 중소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수출마케팅, 인력고용 어려움, 자금지원 등에 대해 그 동안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현장방문을 통한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접목함으로써 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분야별 멘토서비스지원단을 지속 모집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남동구청 기업지원과(453-5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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