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뉴스홈 > 뉴스 > 총선/지방선거
남동구 '희망남동 민선7기 준비단' 첫 업무보고
이강호 당선인 “새로운 남동구 실현 위해 노력해 달라”당부
뉴스일자 : 2018년06월20일 21시32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민선7기 인천 남동구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0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안전총괄실을 시작으로 인수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강호 당선인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인수위원회의 공식명칭을 '희망남동 민선7기 준비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강호 당선인이 안전총괄실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국민TV DB
'희망남동 민선7기 준비단'은 각 분과별 총 13인으로 구성됐으며, 인수위원장은 이정호 인천시영어마을 원장이 선임됐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당선인을 비롯해 이정호 인수위원장, 김귀식·한정희·강갑영·김숙경 인수위원(일반행정 분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30분부터 안전총괄식을 시작으로 감사실, 홍보미디어실, 총무과, 위민행정과, 민원봉사과, 청소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동주민센터(만수2동, 남촌도림동, 간석4동,장수서창동)재무과, 세무과, 세입징수과로 부터 남동구 기본 현황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강호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청소행정, 주차단속 등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민선7기의 출발점에서 ►남동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교육도시 남동구 실현, ►지역특색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추진,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구축 및 교통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구 만들기 등 공약사항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희망남동 민선7기 준비단'은 오는 22일까지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구정 운영에 대한 당선인 공약이행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남동구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