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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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1동,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전달’
뉴스일자 : 2018년08월18일 08시13분

[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전해진)은 1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회원들과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및 경로당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논현1동-폭염 속 홀몸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사업의 수익금으로 진행했다.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곤한 기색도 없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했다.

밑반찬을 전해 받은 홀몸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음식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밑반찬을 가져다줘서 반찬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전해진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우리 동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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