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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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추석명절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뉴스일자 : 2018년09월28일 14시03분

[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여건의 단체 및 기업,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밝혔다.
풍성한 추석명절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 [사진제공:중구]
먼저, 법무부 법사랑위원 중구·옹진지구 협의회에서 양곡 100포와 라면 100박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기탁했고,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선물꾸러미 70상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중부지사에서 한과세트 25상자, 연경중식당에서 양곡100포 등을 기탁했다.
 
또,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 깜짝벼룩시장 수익금 약 1,350,000원과 중구골프연합회에서 후원금 1,000,000원을 중구연합모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러한 따뜻한 도움 손길의 주인공들은 “지난 무더웠던 폭염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고통스러운 여름을 보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무탈하게 더위를 이겨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서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 등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홍인성 중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며,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이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물품 등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각 12개 동에 배부 후 각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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