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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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18회 소래포구 축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연기
오는 8~10일까지 3일간 해오름공원에서 진행
뉴스일자 : 2018년10월04일 10시25분

[국민TV 권윤숙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이던 '제18회 인천소래포구축제'는 8~10일로 연기됐다.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축제 예정일인 5~7일 태풍 '콩레이'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사고 등을 우려해 축제일정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 기상청이 발표한 제25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4일 오전 10시 기준)
한편 4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발생한 '콩레이'는 이번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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