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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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자활한마당 열려
뉴스일자 : 2018년10월11일 10시10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함께하는 자활! the 희망찬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일 오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음악당)에서 ‘2018년 인천지역 자활한마당’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16회 인천자활한마당 및 자활박람회는 인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및 관계자 1,500여명 외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과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활성공자에 대한 표창,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와 체험·시식, 자활사진 전시회 등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자활센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자활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응길 인천시 공감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서는 24개소 2,500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활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높이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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