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숙 기자
뉴스홈 > 뉴스 > 지역소식&인물 동정 > 지역소식
세계은행 아시아 7개국 대표단, 선진 지적행정 체험 연수구 방문
뉴스일자 : 2018년10월11일 14시23분

[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0일 세계은행(World Bank)의 개발도상국의 토지정보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스리랑카 외 6개국 대표단을 맞이해 연수구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선진 토지행정시스템 체험을 실시했다.
▲ 세계은행 아시아 7개국 대표단, 선진 지적행정 체험 연수구 방문 [사진제공=연수구]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토지정보화 수준진단과 인적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세계은행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7개국 대표단은 14일간의 초청연수 기간 동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연수구를 방문해 선진 지적행정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했다.

먼저 송도동 23-1번지 일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무인항공기(UAV)를 이용한 지적측량 시연을 관람하고, 연수구청을 방문해 고남석 구청장 주재로 연수구의 발전상과 비전 소개 및 실제 토지이동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체험한 후 송도센트럴파크 등 연수구의 랜드마크를 둘러봤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아시아 7개국 대표단에 연수구의 선진 토지행정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수구에 방문한 대표단이 본국으로 돌아가 선진 지적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연수구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s://kukmintv.tv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