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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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NGO 생명누리, 2019겨울방학 청소년 해외봉사단원 모집
”해외봉사, 문화체험 및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뉴스일자 : 2018년12월05일 13시36분

[국민TV 김영환 기자] 책가방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됐다.
남인도의 시골 티피파캄 마을 아이들 [사진제공:생명누리]
사단법인 생명누리는 3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여행학교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햇수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과 해외봉사를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위해 기획됐다.

2019년 1월, 겨울방학은 남인도 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보육원을 방문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나눔 여행과 문화 유적지 탐방, 히말라야 등반 등 주체적인 미션 여행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고1 서 양의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주위가 전부가 아닌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아가 작은 손길을 내밀어 보고, 스스로 하는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꿈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생명누리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기업 등을 위한 해외봉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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