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 연수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정일)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 인천 연수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이불' 전달 [사진제공=연수구]

연수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겨울 이불 10채는 동절기 취약 계층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일 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이불을 받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