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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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뉴스일자 : 2019년02월27일 10시45분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은 27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남동구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재현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의회]
구 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안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조동희 회계사, 장현정 회계사, 김수희 세무사, 강갑영 전 공무원 등 5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남동구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해서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최재편 의장과 결산검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오는 5월 7일까지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고 구청장은 의회에 결산승인을 신청하게 되면, 의회에서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동안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한편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결산검사위원으로 흔쾌히 수락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결산은 남동구가 지난 한해 동안 운용한 재정에 대해 구민의 혈세가 적정하게 쓰였는지 구민들에게 알리는 것인 만큼, 전반적인 성과를 분석해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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